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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업실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온 ... 자그마치 25만 원때의 기계식 키보드인 해피해킹 프로 2 를 다시 쓰기 위해 키보드 받침대 '덱' 을 구매 하였습니다.


"왜? 굳이 키보드 받침대를 사용하나요?"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으로 설명드리면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와 해피해킹의 높이 차이 입니다.


기존에 쓰던 애플 키보드와의 높이 차이... 엄청나다.


처음 해피해킹을 샀을때는 그냥저냥 사용했었는데 역시 높은 키보드인 기계식 계열은 그냥 사용하기에 높이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 본인이 높은 키보드를 잘 쓰신다면 제외 )


그래서 다시 해피해킹을 사용해보기 위해 구매한 덱팜레스트 - Deck



용산 구산컴넷 에서 짧은 버전 2.7에 구매




일단 포장을 보면 포장은 조금 허접합니다... 종이골판지에 색도 없는 포장지 입니다.


Deck 덱?


내용물을 보면Deck 라는 로고가 박힌 손목 받침대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소가죽 으로 처리되어 있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습니다. 


쿠션감이 이전에 사용하던 나무 손목 받침대와 매우 비교되는 부분인데 나무 손목 받침대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으나 확실히 조금이라도 쿠션감이 있는 편이 편합니다.


해피해킹 프로 2 와 덱




이제 확실히 키보드와 손목이 닿는 부분의 높이가 비슷해 졌습니다. 키보드를 칠때 최소한 손목을 들고 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죠... 


이제 즐거운 코딩과 일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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